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3일, 현재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줄이고, 52개 학과를 29개 이하로 줄이는 강력한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 전교교수회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전체 교수 315명 중 25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184명 반대 70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학사구조개편안에 동의하였다.
향후 한국교통대학교는 본부 추천 5명, 교수회 추천 5명으로 학사구조개편 TF 위원을 구성하여 약 3개월에 걸쳐 세부 학과 통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투표에서 확인한 전체 교수들의 의사를 기초로 한국교통대학교는 특성화에 기초한 자율적인 학과 통합과 학사구조개편을 추진하여, 교육부 2, 3주기(2017년~2022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대학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는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변모할 것이며, 4대 교통 특성화 역시 대학에 효율적으로 착근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약자∙보건, 미래 철도의 4대 교통특성화를 필두로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통대학교의 학사구조개편안은 최근 일부 타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본부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과 달리 전체 교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나라 대학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문의는 한국교통대학교 기획과 ☎043-841-5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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