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목도초(교장 장래흥) 학생들은 24일 목도 5일장을 찾아 판매장을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목도에코팜’(학교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작물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였다.
옥수수는 지역 철물점에서 기부하였고, 판매장을 목도상가 번영회에서 제공해 주시는 등 지역 주민의 크고 작은 도움을 받았다. 판매장에서는 목도초 학생들이 사물놀이, 바이올린, 첼로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오고가는 이들의 눈과 귀 또한 즐겁게 하였다. 이를 통하여 생긴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우리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목도에코팜’은 자연을 가꾸고 보호하는 ‘환경교육’인 동시에 장터에 직접 판매함으로써 작은 시장경제의 원리를 배우는 ‘경제교육’뿐만 아니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문의는 목도초등학교 작성자 ☎833-72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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