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조직위 협약기념촬영모습.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는 29일 조직위 사무국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과 한국관광공사 이태호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협업을 약속했으며, 향후 외국인 엑스포 체험행사 참가 및 이벤트 사업 지원, 한국관광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기타 외국인의 엑스포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날리기 체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전통연 장인인 박덕주(54세, 청주시 연나라 대표)씨도 자리를 함께하고 행사에 사용될 연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금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기농엑스포에 보다 많은 외국인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외국인 유치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50개 기업체와 외국인 4만명을 포함한 66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기획부 ☎280-5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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