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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선거 4파전 구도김춘묵씨 민주 탈당…임각수·새누리·민주·무소속

6·4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탈당 등으로 선거 구도도 재편되고 있다.

괴산군수 출마 예상 후보인 김춘묵(54·문광면·전 서울시 서기관) 씨는 31일 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

김씨는 “당의 정당성과 진보성이 결여돼 가치관의 차이가 있어 탈당, 독자 노선을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어떤 ‘타협’도 없고, 힘도 실어주지 못하고 있다”며 “당원, 지인들과 협의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탈당으로 민주당 예상 후보는 노광열(64·괴산읍·전 괴산군 문광면장)씨 1인으로 정리됐다.

한편 새누리당 후보군은 지난 10월 단일화를 합의했다.

새누리당 후보군은 오용식(67·사리면·전 충북도의원), 나용찬(60·칠성면·중원대 경찰학과 겸임교수), 송인헌(58·괴산읍·전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 신동본(61·괴산읍·전 괴산부군수·현 괴산정책연구소장), 지백만(59·괴산읍) 군의원 등 5명이다.

민주당 예상 후보였던 김춘묵씨의 탈당과 새누리당 후보군의 단일화 움직임에 공천제 변수까지 남아 있어 선거 구도는 시시각각 바뀌고 있다.

김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현재까지 최소 4인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무소속 3선에 도전하는 임각수(66·괴산읍·전 행정자치부 윤리담당관) 군수-새누리-민주-무소속 선거전의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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