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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발전 여론 수렴 군수 출마”“군정 능력 적임자 주민들의 판단 몫”

▲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6·4 지방선거 진천군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유영훈 군수가 재출마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3일에는 송기섭(57) 전 행정도시건설청장이 출마를 밝혔다.

송 전 청장은 중부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군민여론을 받아들여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군수역할로 행정능력을 꼽을 수 있는데, 적임자 판단은 주민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정당과 관련해서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 보수여당 쪽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전 청장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외협력 특보로 활동했었다. 후발주자로 군수출마를 선언, 경선보다는 전략공천에 기대를 갖고 있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송 전 청장은 진천지역발전을 위해 동서고속도로 북진천IC 건설, 17번 국도 청주~광혜원 확장, 진천~초평간 4차로, 덕산~맹동 도로확장, 덕산 한천 하천 폭 확장 등에 크게 기여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 재직 시인 지난 2011년 11월에는 진천군을 방문해 군 최대 현안사업인 입장~진천·병천~진천 국도개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진천 출신인 송 청장은 진천중, 청주고와 서울시립대 토목과를 졸업했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충북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송 전 청장은 진천중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진천지역 각종 행사장에 나타나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한편 새누리당 출마 예상자로는 김경회 (전)진천군수, 김종필 도의원, 이성종 (전)축협조합장, 장주식 (전)도의원, 정광섭 (전)진천군의회 의장 등 5명이 있다.

김경회 전 군수도 지난 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관단체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통합당 군수 후보군으로는 유영훈 군수 외 이수완 도의원, 김원종 (전)문백면장, 박양규 (전)군의원 등 4명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진보신당의 원용균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장과 무소속으로 신창섭 (전)군의원, 조평희(전)농업인단체 협의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현구 (전)초평농공단지 관리소장도 안철수 신당(새정치추진위원회) 참여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건설청장의 진천군수 출마 선언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군수 출마 예상자는 14명 선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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