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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서는 여름 제철과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어상천수박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어상천수박은 5천220여 톤이 생산된 것으로 전망했다. 어상천수박은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다. 특히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풍부하다.
일본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던 어상천수박은 수확철이면 전국 중간상인들이 앞 다퉈 수박물량을 선점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형적인 노지수박인 어상천수박은 단양황토마늘, 단양단고을고추, 단양아로니아 등과 더불어 단양을 대표하는 5대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다.
군은 어상천수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영농자재비 2억여 원을 투자하는 등 명품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어상천수박은 도매시장에서 일반 수박에 비해 개당 2천원에서 3천원 정도를 더 받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어상천수박은 126농가가 144ha를 재배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2농가, 재배면적 140ha 대비 재배농가, 면적은 다소 늘었지만, 작황은 가뭄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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