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사업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기존 노후 축사, 축산시설 및 장비 등의 개선을 위해 올해 1억6cjs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우, 젖소, 닭, 오리, 돼지, 유산양, 양봉 등을 사육하는 18농가에 노후축사 개보수, 사료 자동급이기 등 농가가 꼭 필요한 15개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이는 박세복 군수의 농정분야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FTA 체결 발효 등 국내 시장 개방에 따른 군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군 주도의 축산농가 지원방식에 벗어나 축산 농가가 꼭 필요한 사업을 지난해 말 신청을 받아 축산업 규모, 자기 부담금 이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을 도입해 농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원한 농가의 사업비 정산 후 만족도를 조사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지원한 시설, 장비를 5년 동안 사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사업 외 9종의 축산사업에 10억여원을 들여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는 지난해 말 기준 한우 350농가 9,860마리, 젖소 15농가 1,240마리, 돼지 17농가 22,740마리, 닭 16농가 112만9천마리 등을 사육하고 있다.
문의는 농정과 축산방역팀 ☎043-740-34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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