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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 추억속의 소쟁기로 밭갈이 재현해바라기길, 메밀꽃밭 등 자연과 옛 향수를 선사
▲ 엑스포농원 한켠에 조성된 추억속의 소쟁기로 밭갈이 재현 조형물의 모습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고 하느냐. 진달래 핀 언덕 밭에 쟁기 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옛날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농촌의 전형적인 풍경이었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옛 농촌의 풍경을 연출하고 관람객의 정감어린 향수를 자극할 사라져 가는 소쟁기로 밭갈이 모습을 재현하였다. 조직위는 지난 6월 괴산군 감물면 안우헌 씨가 직접 제작한 폭 16.5m 높이 11m 의 대형 쟁기를 엑스포장에 설치했다.

또한 전통적인 밭갈이 모습을 재현하고자 감물면 안민동(이장 박원택) 마을 주민 전체가 한 달 동안 밤낮 작업을 통해 제작한 길이 36m 대형새끼와 높이 3m 길이 5m 친환경 재료 만든 국내 최대 소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농경 문화의 상징인 소 밭갈이 모습을 재현하였다.

쟁기는 옛날 농기계가 보급되기 전에 소와 말 등 동물을 이용해 논밭을 가는데 사용했던 농기구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향수를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조직위는 노란빛으로 반짝이는 해바라기길과 소금을 뿌려놓은 듯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도 조성하여 한층 여물어 가는 가을의 풍성함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충청북도, 괴산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문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시설부 ☎280-50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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