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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의 김치경 명예교수가 『인문학, 길 위를 걷다』(출판사 개미)란 색다른 책을 지난 7월 30일 출간했다.
이 책은 한평생 충북대에서 생명과학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다가 정년퇴임을 한 저자가 인문학의 재미에 매료되어 전국의 역사문화를 답사하며 쓴 책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동행하며 어렵게 느끼던 인문학을 과학자의 눈으로 쉽게 풀어 쓴 탐방기다.
저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풀어주고 새로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길 위에서 체험하는 인문학’이라고 권한다.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 때문인지 현대인들은 인문학이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전문 강사들의 사전강의부터 현장의 역사문화와 옛 인걸들의 이야기까지 책 한권에 들어있어 인문학이 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한편,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현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로 변경)’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조선일보 그리고 교보문고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국민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탐방 외에 강연이나 전시 등도 진행한다.
문의는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043-261-22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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