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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비 적고 10·11월 비 많다청주기상지청 "올 여름 폭염·열대야 자주 나타나"
올 가을철(9월~11월) 전반 날씨는 상층 한기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고 강수량도 적겠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온화하고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청주기상지청(지청장 하창환)에 따르면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0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11월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 가을철(9월~11월) 태풍 전망으로 청주기상지청은 북서태평양에서 태풍은 8~12개 정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중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올 여름 평균기온은 3.6℃로 평년(23.3℃)보다 0.3℃ 높았으며, 강수량은 278.7㎜로 평년(654.7㎜) 대비 43% 수준으로 적었다. 올 여름철은 기온의 변동 폭이 컸으며 7월 하순~8월 초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으며,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났다. 엘니뇨 전망으로 청주기상지청은 7월 평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7℃ 높은 상태로 엘니뇨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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