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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45회 우륵문화제 오는 10일 개막오후 7시30분 세계무술공원에서, 중원문화 예술의 흥에 취하다
▲ 우륵문화제 개막식(지난해 사진)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5회 우륵문화제가 10일부터 13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륵문화제 사전행사로 제39회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가 5일과 6일 일반부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향의 도시 충주에서 열리며 우륵문화제의 서막을 알린다.

우륵문화제 성공기원 행사로 지난 8월 29일 열린 KBS 국악한마당은 우륵문화제의 분위기를 띄우며 국악의 고장 충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예총충주지회(지회장 안재열)의 주최로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향토 축제의 기억을 되살리고,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시민 화합을 다지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기획됐다.

읍면동의 민속놀이경연대회와 명현5위 추모제를 시작으로 문화행사 및 전통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45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연희단 팔산대의 축하공연과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 수상자의 가야금 독주는 개막식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음악의 우수성과 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단위행사로는 전국 댄스경연대회와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문과시험 재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2일차인 11일 젊은이들의 공연인 건국대와 한국교통대 학생들의 애플뮤직페스티벌은 젊은 층 관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회원전, 문인화전시회, 충주향토사진작가 초대전 및 심야영화 상영 등 상설 전시장과 영화상영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며, 꿈나무 미술 흙 빚기 대회, 충주어린이 재롱잔치,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통 활쏘기, 연 만들기, 대장간 체험, 도자기 체험 등 전통놀이 및 문화 체험과 천문관측, 탁본, 솟대만들기 등의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맞는다.

13일 폐막식에는 충주의 자랑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폐막공연으로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850-59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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