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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9월 18일 오장환문학제 학생 백일장 사진 | ||
천재시인 오장환(吳章煥·1918~1951)을 기리는 '제20회 오장환문학제'가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사인, 송찬호 시인) 주관으로 17~18일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회인면 중앙리 오장환 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오장환문학관에서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행사가 열려 문학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7시 뱃들공원에서는 보은군음악협의회의 ‘오장환 문학거리 작은 음악회’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19일에는 뱃들공원에서는 오장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사진자료, 시그림 등이 설치 전시되며,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충북 초․중학생 백일장이 열린다.
또 18시 30분에는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인 최정례 시인과 ‘신인문학상’ 수상자인 채인숙 씨에 대한 시상식이 뱃들공원에서 개최된다. 시상식 뒤 어린이합창단, 시노래 공연과 가수 김범용, 장은숙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최금진(1회 수상자), 장이지(7회 수상자) 시인의 찾아가는 문학강연이 보은고와 보은여고에서 마련되며, 보은 회남 출신 김사인 시인의 문학강연이 오후 4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오장환 시인은 보은군 회인면 출신으로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한국 문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문학 활동을 하며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흐름에서 김수영과 황지우로 이어지는 하나의 길을 개척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군은 2006년 그의 고향인 회인면에 '오장환문학관'과 '오장환 생가'를 건립한 바 있다.
문의는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540-3372로 하면 된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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