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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 송동리에 중부권 최고 산림정원·골프장·리조트 유치”송인헌 괴산군수 인터뷰

괴산고추축제 21만3천여 관람객… 판매액 13억 3600여만 원
세계유기농엑스포 관람 752,355명… 427개 업체 유치 98.2억 계약
청바지 입고 출근…직원들에게 편한 복장 권유 조직문화 개선

민선8기 괴산군정을 이끌고 있는 송인헌 군수가 취임한 지 6개월이 되어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6개월의 주요 현안들을 짚어보고, 2023년 새해 주요 계획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 편집자 주 -

취임 6개월이 되어간다. 그동안 소회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쉴틈없이 달려온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저성장 경제,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로 힘든 한 해를 맞이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에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잘 헤쳐왔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훌륭한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가겠다.

민선 8기 군정 목표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5대 군정 방침을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77개 공약사업과 함께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농업과 관광, 경제를 엮어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여가겠다.

괴산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괴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중부권 최고의 산림정원을 조성하고, 골프장, 리조트 등을 유치해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박달산 주변 산림휴양단지와 산막이옛길 일원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유명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쌍곡·화양구곡에는 둘레길을 조성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각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2 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가를 한다면.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2 괴산고추축제에는 21만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제 기간동안 고추장터, 대도시 고추판매장, 온라인 괴산장터에서 건고추는 45,912㎏이 팔리면서 13억 3600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고추축제를 찾아오고, 준비한 건고추 물량이 전부 판매되는 모습을 보며 괴산청결고추의 위력을 또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렸던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과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72만 명의 관람객, 수익사업 32억원, 참가업체 420개 유치를 목표로 했다.

752,355명의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목표대비 104%의 성과를 보였으며, 수익사업은 또한 목표대비 100% 달성했다.

참가업체는 국제협력관 16개 기관단체, 산업관 411개 업체로 총 427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특히,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36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493명이 산업관을 찾아 330억원의 계약을 상담하고, 98.2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짧은 기간동안 이러한 성과를 보인 것은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유기농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군정 운영을 쇄신을 위한 새로운 변화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행사가 없을 시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며 직원들에게 편한 복장을 권유해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과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만들고 있다.

회의시간 단축과 함께 불필요한 회의를 대폭 줄였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휴대폰 메신저를 활용한 업무보고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변화와 경험을 통해 공무원 사회의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유연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이끌어 내겠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괴산군민들에게 한 말씀.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올 한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을 괴산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하고 역동적인 괴산군을 만드는데 7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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