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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선거 출마 이기용 교육감 퇴임

▲ 이기용 충북교육감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5일 퇴임하고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기용 교육감은 5일 본청 화합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43년간 몸담았던 교육계를 떠난다.

이 교육감은 6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이미 출마를 선언한 서규용(66) 전 농림부 장관, 윤진식(68·충북 충주) 국회의원, 안재헌(66)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 교육감은 1972년 연풍중학교를 시작으로 진천 이월중 교장, 괴산고 교장, 청주중 교장, 괴산교육장을 거쳐 2005년부터 13·14·15대 충북 교육감으로 8년 7개월 여 충북교육을 이끌어 왔다.

이 교육감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5년 연속 전국 최상위 △전국소년체전 4년 연속 종합 3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4년 연속 우수교육청 △학교급식 6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달성 △전국 최초 무상급식 △과학, 정보, 특성화, 다문화 분야 우수교육청 선정 등으로 충북교육의 금자탑을 이루었다.

청명학생교육원과 제주교육원 등 기반 시설과 학생교육문화원 건립, 충북체육고 이전 등 문화 체육시설 확충으로 충북 교육 전반의 기틀을 다졌다.

이 교육감은 퇴임식에서 “지금까지 교육감의 소임을 다하도록 도와 준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 충북교육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의 퇴임으로 6월 30일까지 직무는 김대성 부교육감이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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