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평군수 출마 예상자는 6명에 이른다.
홍성열(60·가칭 새정치연합) 군수를 비롯해 6명의 입후보 예상자들이 6·4 지방선거까지 완주한다는 의지여서 다자구도가 예상된다.
새정치연합(가칭) 2- 새누리 2 -무소속 2 등 6명이 경쟁하는 구도다.
홍 군수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끝나는 4월말이나 5월초까지 군수 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박동복(59) 제일종묘농산대표가 무소속으로 군수출마를 선언했으며, 13일에는 이현재(56) 전 청주MBC 보도국장이 출마를 밝혔다.
박동복 대표는 “농가소득을 올리는 정책을 펼쳐 농민들이 잘 사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1년 증평군 도안면에 제일종묘농산을 설립한 박 대표는 2006년 기능사, 산업기사, 관리사, 기술사 등 종자부분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이현재(56) 전 청주MBC 보도국장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 산업, 편 가르는 공직사회 병폐 근절, 보강천과 200리 81㎞ 둘레길 명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전 국장은 1983년 청주MBC에 공채로 입사해 보도부장과 경영국장을 지냈으며, 충북기자협회장, 충북우슈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새누리당 소속으로는 유명호(72) 전 증평군수와 최재옥(59·충북씨름협회회장)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15일 경선 신청을 했다.
유명호 전 군수는 “경선신청을 했고 20일 군청에서 출마선언을 한다”고 했으며, 최재옥 전 도의원은 “경선에서 경쟁력이 있다.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5일 군수출마를 선언한 최재옥 전 도의원은 “증평 토박이로 지역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왔다”며 “지난 10여년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증평의 꿈과 희망을 실현 하겠다”고 약속했다.
2명의 새누리당 소속 입후보 예상자가 6·4 지방선거까지 완주를 강하게 비치고 있어 후보 단일화 조율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기복(61·새정치연합) 증평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도 오는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연 이사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움직임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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