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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새누리당 소속 유명호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유명호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 태양전지종합기술센터, 기업유치 등을 예로 들며 민선 3기를 비난했다. | ||
6·4 지방선거 증평군수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요구된다.
마구잡이로 하는 음해성(陰害性) 발언이나 행동은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일 새누리당 소속 유명호 증평군수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유명호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증평군은 발전 동력을 잃고 더 이상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새로운 동력을 찾아 증평을 더 일으켜 보려고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시종)충북지사가 2500개의 기업유치를 자랑하고 다니는데, 증평군은 1개도 유치된 게 없다”며 “증평군에 만들어 놓은 경제자유구역을 청주로 가져갔는데도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군정을 추진하고 있어 증평군이 이 꼬라지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증평군이 태양의 도시인데 태양광지원센터도 충북도 이시종이가 증평을 밟아버렸다”며 “85억을 들인 증평(군립)도서관은 뭐가 급한 지, 무엇을 빨리 해야 될 지 모르고 자기 것을 만들려고 오픈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보는 지난 2013년 8월 20일자 보도에서 ‘증평군 기업체 유치 활발’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내용은 민선 3기 22개 기업이 유치돼 896명의 고용 창출과 944억 2000만원의 투자가 있었다는 것.
주민 A씨는 “너무 네커티브로 치닫고 있다. 군민의식 수준이 높은 데 정책대결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개소식 연설 내용을 보면 원색적인 표현으로 증평군이 부끄럽다. 에듀팜특구, 2산단 등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않고 있는 자기 잘못은 하나도 얘기하지 않고 상대방만을 흠집내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주민 B씨는 “증평군에 기업유치가 1개도 이뤄진 것이 없고, 이시종 지사가 태양광지원센터를 밟았다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냐”며 “후보들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고 당선 후 공약을 지켜 나가도록 하는 ‘참 공약’ 등이 요구될 때”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소속으로는 유명호(72) 전 증평군수와 최재옥(59·충북씨름협회회장)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달 15일 경선 신청을 했다.
2명의 입후보 예상자가 6·4 지방선거까지 완주를 강하게 비치고 있어 후보 단일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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