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청(교육장 김창호)는 16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청아관, 보건관에서 괴산증평, 진천, 음성 지역의 교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개선 연수를 지난 2일, 8일에 이어서 3주 연속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사회(손찬영), 기술가정(김혜원), 체육(곽종한), 음악미술(김주경), 진로탐색(김정숙)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각 강의실에 자유학기제 수업 우수 사례 및 평가 중심의 강연을 하였다.

각 강의에서는 교과연계형 융합(STEAM) 수업,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국어+음악, 수학+음악, 과학+음악 등 교과간 융합수업 및 평가,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자원 발굴 및 활용 사례, 전일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운영, 자유학기제 홍보활동 학생 동아리 운영, 평가의 주안점 및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이 소개되었고, 자유학기제 교과별 수업 사례 및 평가에 관한 연수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는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서,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는 선생님이 모습,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문의는 충북괴산증평교육청 교육지원과 ☎830-50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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