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 펼쳐진 제9회 민속소싸움 대회가 전국에서 150여 마리의 소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대회에서 8강 이내에 진입했던 내노라하는 싸움소 150여두가 참가해 백두급, 한강급, 태백급 등 체급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벌였다.
또한 사회자의 전문적인 소싸움 해설과 위트 넘치는 대회 진행은 관람객들의 흥을 더했고 송아지, 지역 농특산물등의 행운도 전달됐다.
이번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서는 태백급으로 청도의 최진호 씨의 ‘작은비호’가, 한강급에는 함안의 곽윤열 씨의 ‘서천’이, 백두급에는 창원의 진순호 씨의 ‘강남스타’가 체급별 우승을 차지하며 700만원, 800만원, 9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문의는 농축산과 축산계 ☎540-33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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