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보은군에서 자란 붉게 익은 대추와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재미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 축제장을 방문하는 도시 소비자와 대추·사과 농가를 연계한 수확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부천시 새마을금고회원의 방문을 시작으로 청주, 서울, 광명시 등의 소비자단체, 식생활네트워크, 사찰음식연구회 등 500여명의 회원들은 관내 농가를 방문해 대추 수확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수확 체험 행사를 통해 대추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관광객에게는 청명한 날씨 속에 도시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에는 보은대추축제 ‘애플데이’ 행사도 마련해 직접 사과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이명희) 주관으로 뱃들공원 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애플데이’ 행사는 사과품평대회 시상, 깜짝 경매, 1004개 희망 사과 나누기, 사과 높이 쌓기, 사과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 서초구 부녀회와 보은황토사과 발전협의회와의 자매결연 행사도 가진다..
또한, 24일과 25일에는 관내 사과농장에서 사과 분양가족 2,000여명이 참여하여 사과 수확 체험 및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보은대추축제에서는 16일부터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품종별 사과 100점을 전시하는 등 축제장을 찾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보은황토사과를 선보였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획계 ☎540-57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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