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호·이하 바이오고교)가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고교는 23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을 연구원으로 채용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마이스터고는 별도 선발을 거쳐 바이오제약 분야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 후 특별반 형태의 기업맞춤반을 운영 △㈜제넥신은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등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마이스터고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신입사원 채용 시 우대키로 했다.

(주)제넥신은 혁신적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차세대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 치료백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설립한 글로벌 제약펀드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지난 3월 26일 ㈜제넥신 양세환 개발본부장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공학분야의 비즈니스 소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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