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재난취약가구 30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과 정비는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가구의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재난발생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14년부터 사전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를 확정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전기 시설이 낡아 개선이 시급한 취약세대를 발굴해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개폐기 손상 여부, 옥내 배선상태 등 실내전기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노후된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거나 보수를 실시하였는데 특히 노인가구가 많은 괴산군 특성을 감안하여 대상가구마다 단독형 연기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초기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전기점검 후 필요에 따라 배선용차단기 교체 ․ 삼파장램프교환 ․ 멀티댑 제공 ․ 노후전선교체 ․ 누전차단기교체에 이르기까지 노후하고 위험한 설비는 무상으로 교체하였다.
군은 올해 재난취약가구정비사업에 308세대 2천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2007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총 1,456가구에 8,700만원을 투자하여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는 괴산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과 ☎830-35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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