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백지화 됐던 KTX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충북도가 민자유치 개발방식으로 추진하려다 포기한 사업을 오송읍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환지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위원장 원대연)는 25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대연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과 대의원을 구성, 힘을 합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연말까지 토지주들의 동의를 얻어 조합을 설립한 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의서를 청주시에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사업 시행사로 ㈜피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의 포기를 선언하고, 2011년 12월 도시개발예정지구로 묶였던 청원군 오송읍 KTX오송역 일대 65만㎡를 12월 30일자로 해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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