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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충북 속리산 (1058m)

들머리 경북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 1시간 30분
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 기암괴석 장관
일기변화 심해 우의, 바람막 지참 필수~하산길 조심

▲ 속리산 산행지도

충북 속리산 (1058m)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신랑 헌강왕 때 고운 최치원이 속리산에 와서 남긴 시가 유명하다.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속세는 산을 떠나는구나"(道不遠人人遠道, 山非離俗俗離山)

코스는 주로 들머리를 경북 화북면 장암리로 잡는다. 상주 화북지역은 문화재 관람료가 없고, 완만한 오름길이 펼쳐진다. 화북탐방지원센타~오송폭포~문장대~중사자암~복천암~세심정휴게소~법주사~법주사탐방지원센타로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다. 법주사를 들머리로 할 경우 지역 문화재관람료 3000원을 받고 있다.

화북지소출발 ~ 문장대 ~ 신선대 ~ 관음사 ~ 경업대 ~금강골휴게소 ~ 비로산장 ~ 세심정휴게소 ~ 법주사 ~ 주차장 코스도 있다. 중식시간을 포함해 5시간 정도.

▲ 문장대 표지석에서.
▲ 문장대 표지석은 두개가 있다. 왼쪽 한문으로 표기된 것이 충북에서 세운 원조 표지석. 오른쪽 한글표기 표지석은 경북에서 세웠다.
화북분소~문장대(1033m)~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는 중식 장소로 인기다.

하산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문장대나 신선대에서 법주사로 바로 하산해도 무방하다.

봄,여를, 가을, 겨울 4계절 경관이 수려하지만 일기변화가 심해 우의, 바람막이 지참은 필수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 화북분소~문장대 오름길 계곡.
속리산은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산이지만 늘 준비운동은 필수다. 많은 등산객들이 수시로 찾아 하산길이 미끄러워 부상당하기기 쉽다.

▲ 부주의로 인한 산행 사고가 잦다. 산행 전 기본 체조는 필수다.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됐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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