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총무 “어르신들 중화요리 너무 좋아해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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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화합 잔치에 참석한 감물면 유창마을 주민들. | ||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유창마을 젊은이들의 모임인 ‘청우회(靑友會·회장 김한수)’
청우회 20여명의 회원은 연 15만원의 회비를 갹출해 마을화합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감물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전날을 모임의 날로 정해 유창마을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7년째 고향을 찾아 자장면 봉사를 해온 이들은 지난 10일에도 고향마을에서 경로잔치를 벌였다.
7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자장면, 짬봉, 탕수육과 고기, 과일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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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우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대수씨. | ||
김대수 총무는 “매년 고향 어르신을 찾아 효 잔치를 열고 있다”며 “시골 어르신들이 자장면 등 중화요리를 맛보기가 쉽지 않아 매년 찾고 있고, 너무 좋아해 보람있다”고 말했다.
유창리 마을 김종면(57) 이장은 “외지에 나가있는 청년들이 매년 한 번씩 영농철에 고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해 주고 있어 흐뭇하다”며 “노인공경이 쉽지 않은 현실에 마을 후배들의 따듯한 마음이 대견스럽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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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우회'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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