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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가을 밤을 수놓는 선율을 느껴보세요.제 6회 교수합창단 정기연주회 열려
▲ 충북대 교수합창단이 ‘최진사댁 셋째 딸’을 열창하고 있다.

충북대(총장 윤여표) 개신문화회관에서 23일 저녁 6시부터 ‘제 6회 충북대학교 교수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촌’. ‘내 영혼 바람되어’ 등 6곡의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협연도 준비됐다. 1부에서는 학생동아리 홀리보이스, 아르페지오와 협연을 했고, 2부에서는 조형예술학과의 오송규 교수의 기타연주에 맞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했다. 뒤이어 국어국문학과의 박연호 교수가 가곡창 ‘소용’을 가을밤의 정서에 녹여냈다. 무대의 마지막엔 합창을 함께 준비한 100여명의 학생들과 ‘아에이오우’, ‘카레’를 불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교수합창단은 2009년 2월에 창단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음대가 없는 대학에서 교수들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박종문 단장을 필두로 28명의 합창단원들은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면서도 틈틈이 노래연습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문의는 충북대 학생과 ☎043-261-2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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