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위축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요 역점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년 당초예산 7,432억원 보다 379억원이 늘어난 7,811억원 규모로 2016년도 예산안을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아동친화 정책으로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세계무술공원 내 어린이 테마 놀이시설인 라바랜드 조성에 5억원을 편성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엄정꿈터도서관을 그림책도서관으로 특화시켜 아이가 책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2억 7천만원 편성했으며, 무술공원 내 플라타너스 나무숲을 활용한 출렁다리와 나무집 등 놀이시설 조성에 1억 7천만원을 편성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반기문 꿈자람 해외연수, 반기문 비전스쿨, 반기문 교실운영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타 지역 이탈을 막고 지역인재의 역량을 키우는데도 힘쓸 방침이다.
서민경제 안정화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도 힘을 써 경로당 태양광설치와 태양광 주택보급에 9억원을 투자하고,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경로당 가스안전 차단시설, 저소득층 연탄가스 누출경보기, 노후 공동주택 시설지원, 농촌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 등에도 16억원을 편성했다.
안전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저화소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CCTV를 개선하는 사업에 4억3천만원이 투자되며, 소규모 도심주차장 조성 등에 17억원을 투자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주민불편해소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2회 추경에 6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농로포장, 마을안길포장, 배수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분야에도 369건 110억원을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2019 충주가족 1만명 이상 확대계획에 부합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며 충주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사업에도 가속도를 내게 된다.
수도권 이주기업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도시 내 하이패스 IC 설치와 연결도로망 개선에 37억원을 투자하고, 지방이전기업 지원금도 20억원으로 대폭 늘려서 편성했다.
또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시책, 당뇨특화 농산물 및 가공식품 개발, 예방사업 및 추적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자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시는 경상적 비용의 편성을 줄이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의 집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을 기했다.
시가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제202회 충주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획감사과 예산팀 ☎850-5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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