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억 들여 대통령역사교육관 건립 기록화 제작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관람객이 개방 이래 총 770만 3185명(개방일 3359일)으로 1일 평균 2293명이 방문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이 지난 16일 기준 22만 463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방문객 90만 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그동안 대통령길, 대통령 광장 등 인프라 구축과 봄철 영춘제, 가을 국화축제 등에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각급 학교 수학여행단, 전국 각지의 산악회, 종교단체 등의 관람을 유도해 왔다.
관람객의 방문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 7월부터 승용차 입장을 허용해 그동안 취약점으로 꼽혀왔던 청남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청남대서는 매년 5월 봄꽃축제 ‘영춘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남대에서 직접 재배한 금강비비추, 털머위, 산작약 등 야생화 330여점이 헬기장에서 전시된다. 또한, 본관 정문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로 가족, 친지 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엽서를 보내는 ‘사랑의 엽서’,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바람개비 체험’을 비롯해 ‘팝콘체험’, ‘경호원체험’, ‘전신안마체험’, ‘봄꽃압화체험’, ‘직지체험’ 등 다양한 무료 행사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5월 5일에 청남대를 방문하면 어린이날 기념으로, 어린이는 입장권(3천원)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솜사탕 나눠주기’ 행사 등이 어린이들을 반겨주고 있다.
앞으로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대통령역사교육관을 건립해 역대대통령 역사기록화를 제작 전시할 계획이다.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0월말 교육관 건축을 착공해 올해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교육관 내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록화가 전시된다. 기록화 제작에는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역대 대통령 동상과 기념비를 건립하고, 대통령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세계적인 대통령 테마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 불리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서 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산 26-1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983년 6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했다.
2003년 3월 17일 故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소유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됐다.
청남대는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길 646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전화는 043-220-6412~4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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