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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시행
▲ 옥천군, 5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시행

옥천군보건소가 55세 이상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 기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되는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초래한다. 최근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를 방지하고자 군 보건소는 옥천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두고 거주한 55세 이상(1970. 12. 31.이전 출생자)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들은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19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23년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자를 확대해 관내 의료기관 24개소와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은 현재까지 17,555명이며, 작년에는 60세 이상 주민 중 2,819명(접종대상자 3,033명 대비 92.9%)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군 보건소는「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순차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55세 이상 옥천군민이 대상이나 2026년부터는 5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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