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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가암마을, 첫 기초한자 학습장 입학식 열려기초한글교육에서 한 단계 진화…일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가암마을행복센터에서 고령주민의 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첫 생활문해 기초한자 마을학습장 입학식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5명과 관계자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배움에 도전하는 학습자를 응원했다.

진천군은 2013년부터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한글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체험형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해 고령층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한글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주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초영어·기초한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습자는 “열심히 공부해서 한자로 우리 가족 이름을 척척 써내는 것이 목표”라며 입학의 포부를 밝혔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다양한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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