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독립기념관‥하얼빈역 마지막 공연 예정
![]() |
드림공화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독립기념관 계레누리관에서는 아주 뜻깊은 공연이 초연되었다.
'도마 안중근과 어머니 조마리아'로 광복 80주년 및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일대기를 다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공연은 1909년 10월 26일에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사건을 역사적인 기반으로 한 국내 첫 다큐 콘서트이다.
트리니타스 현악 앙상블과 패스브레이킹 단원들이 부른 ’영웅Ι‘ 서곡으로 웅장하게 시작되었다. 스토리에 어울리는 독창과 합창 그리고 마지막은 관객들과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는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특히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가 사형 선고를 받은 아들 안중근에게 보낸 편지글 ’사랑하는 내아들 도마‘는 관객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시민 박지승씨는 “정말 감동적인 다큐 콘서트였다. 청중 사이에서 배우들이 걸어 나오며 합창할 때도 소름이 돋았는데 특히 어머니 조마리아의 독백 부분에서 눈물이 많이 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910년 3월 26일, 안중근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그의 신념과 희생이 순국 115주년을 맞이한 우리에게 공연을 통해 큰 울림을 주었다. 공연을 기획한 손진기(드림공화국 대표)는 “다큐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어 큰 보람이 있었다" 며 "무엇보다도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마 안중근과 어머니 조마리아'는 서울 공연 후에 하얼빈역에서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