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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문암생태공원에 튤립 35만본 식재무심천 4월2째주, 문암공원 3째주 만개 예상

청주시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이 알록달록한 튤립으로 물든다.

시는 3일 서원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사직동 93 일원)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튤립공원에 식재한 튤립 35만본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튤립은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약 3주에 걸쳐 튤립을 심고 관리해왔다.

봄의 여왕인 튤립은 한 가지 색일 때도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두 튤립정원에는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의 튤립이 식재돼 화려함이 더할 예정이다.

무심천 튤립정원에는 2천㎡ 면적에 튤립 10만본이 식재됐다. 꿀단지, 사람, 하트 모양으로 심어, 수많은 튤립 속 숨은그림 찾는 재미를 더한다.

문암생태공원은 지난해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로 확장 이전해 6천㎡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총 25만본이 파도물결, 달, 별모양 등으로 심겼다. 최근에 설치한 하트, 집모양, 무지개 벤치, 대형 풍선토끼 등 조형물 6종이 관람객을 반긴다.

시는 무심천은 4월 둘째 주, 문암생태공원은 4월 셋째 주에 튤립이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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