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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백면 미래마을 ‘글샘학교 입학식’ 열려한글, 디지털, 안전 등 다양한 분야 학습

충북 진천 문백면 미래마을에서 7일 올해 두 번째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글샘학교’의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문해학습자와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진천문해교육사회 교사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글문해, 디지털문해,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글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학습자는 “우리마을에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글자도 가르쳐주고, 휴대폰 사용법도 가르쳐 준다고 했을 때는 늙어서 뭐하러 배우나 했는데, 오늘은 왜 이리 신나고 두근거리는지 모르겠다”며 학습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곳 없이 마을 곳곳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영어나 생활한자 마을학습장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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