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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유치원, ‘책 읽어주는 원감선생님’프로그램 운영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한권으로 마음UP 습관UP
▲ 책 읽어주는 원감선생님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 시책 ‘언제나 책 봄’ 실천의 일환으로 동성유치원(원장 신승미)은 4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책 읽어주는 원감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동성유치원은 ‘친구와 함께 오감톡톡 그림책 놀이’, ‘마음UP 습관UP 그림책 놀이’라는 연령별 주제를 노력중점 교육활동으로 선정하고, 가정과 연계한 이달의 책 안내, 책과 관련된 디지털 놀이, 지역사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오물조물 책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침마다 유아들의 등원 맞이를 하는 이명숙 원감이 그림책을 들고 각 반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원감은 인사 나눔과 손유희를 통해 유아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읽어주었다.

특히,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는 동화책을 선정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만 3세 유아들은 최숙희 작가의 「괜찮아」를 통해 동물 캐릭터를 통한 자신감 형성을 경험하였으며, 만 4세 유아들은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 봐!」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만 5세 유아들은 데이비드 라로셀의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통해 올바른 사과 방법을 배우며 민주시민으로서의 토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는 동안 유아들은 집중하며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화가 끝난 후에는 “원감 선생님, 우리 반에 또 오실 거예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이명숙 원감은 “유아기에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는 것은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 어른들이 책을 함께 읽어주고 내용을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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