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강초 전교생, 향긋한 사과꽃밭에서 특별한 하루 |
대강초등학교(교장 조인경) 학생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사동계곡에 자리한 과수원에서 싱그러운 사과꽃 체험학습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은 물론, 귀여운 병설유치원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특별한 체험은 대강초에 재학 중인 서희, 서윤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부모님(정창교, 강진아)께서 운영하는 과수원에서 마련되었다. 자녀들과 친구들을 위해 작년부터 손수 준비해 온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벌써 두 번째를 맞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교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품종의 사과나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섬세한 사과꽃잎을 직접 만져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다. 학부모님께서 사과꽃의 암술과 수술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꽃이 수정되어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셨고 꽃가루받이를 도와주는 다양한 곤충들의 소중한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체험활동 중 학생들은 꽃을 소중히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직접 꽃을 따보는 경험 외에도 알록달록 사과 그림을 직접 그린 바람개비를 들고 사과밭을 뛰어놀거나 숨겨진 보물을 찾아 신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봄 햇살 아래 더욱 빛이 났다.
체험을 마친 후, 강진아 학부모님께서는“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과 친구들의 체험학습을 도와주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보람된 일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고, 대강초등학교 조인경 교장은 "이번 사과꽃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있는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사과나무의 성장 과정과 자연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