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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 우리 손으로 만든 특별한 어린이날학생 주도 행사를 통해 배려와 협력의 가치 되새겨
▲ 옥동초, 우리 손으로 만든 특별한 어린이날

옥동초등학교(교장 강은주)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려 학생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4월 28일~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들이 펼쳐지며 특별한 하루가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인성 덕목 보물찾기」로, 친구들과 함께 학교 구석구석에 숨겨진 ‘사랑’, ‘배려’, ‘정직’, ‘용기’ 등 인성 덕목이 담긴 보물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보물을 찾은 학생들은 ‘책 읽는 계단’ 앞에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는「어린이날 사행시 짓기」로, ‘어린이날’이라는 네 글자를 가지고 자유롭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이 진행되었다. 사랑, 감사, 우정, 꿈 등 아이들만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담긴 다양한 사행시 작품들이 접수되었고, 뛰어난 작품들은 시상과 함께 1층 게시판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우리의 선택, 맛있는 급식 데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사전에 우리가 먹고 싶은 급식 메뉴를 투표를 통해 직접 조사하였다. 투표 결과는 6월 점심시간 식단에 반영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메뉴로 식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자치회장 조은서 학생은 "친구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옥동초 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은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살려 배려와 협력, 창의성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함께 웃고 나누며 더욱 성장한 옥동초 어린이들이 참 자랑스럽다”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낸 뜻깊은 하루, 이번 행사는 옥동초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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