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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옥천을 향한 진심, 16년 한결같은 발걸음명예군민‘김설종’씨가 고향에 전하는 따뜻한 효심
▲ 명예군민 김설종 씨

지난 6일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출향인이자 명예군민인 ‘김설종’씨가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인 동이면 소도리에서 고향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은 초밥과 간식으로 준비됐으며 소도리 마을회관에 전달되었다. 김 씨는 고향을 떠난 뒤 사기업에서 40여 년간 재직하다 퇴직했으며 현재는 울산에서 부동산 임대업에 종사하고 있다.

어느덧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 씨의 따뜻한 나눔은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에 필요한 생필품과 TV 기부 등으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선행을 인정받아 2024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이문순 동이면 소도리 이장은 “16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챙기는 모습에 모두가 감동했다”며“우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김설종씨는 둘도 없는 효자 같은 존재로 모두가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을 향한 끝없는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어르신들을 향한 깊은 존경이 담긴 김설종 씨의 이야기는 세대를 넘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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