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주덕중학교, 다문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같이 키우는 화분, 함께 자란 마음”
▲ 주덕중학교, 다문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덕중학교(교장 박재일)는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같이 키우는 화분, 함께 자라는 마음”*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 재배를 통한 책임감·정서 안정·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과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이다.

이번 교육 활동은 청운로 옆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각 학년 학생들이 애플수박, 방울토마토 등 덩굴 작물을 1인 1화분씩 직접 기르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꾸준한 관찰과 일지 작성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배려심을 기르게 된다.

교과 수업(기술·가정)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주 1회 교사 피드백과 면담, 인성 반성 활동을 포함한 구조화된 지도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인성 변화도 분석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에는 ▲작물 관리 교육 및 화분 지급 ▲성장 일지 작성 ▲교사 관찰 및 면담 ▲관찰 사진과 결과물 전시 ▲‘우리 화분 이야기’, ‘식물에게 쓰는 편지’ 등의 창의 인성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학생들은 물 주기, 잡초 제거, 지지대 설치 등 자율적인 돌봄 실천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하고 있다.

강유진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생명과 관계 맺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기회”라며, “다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덕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책임감·성실성·배려심 함양 ▲학교 유휴 공간의 교육적 전환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학교 측은 여름철 폭염 및 장마에 대비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식물의 성장 속도 차이에 따른 개별 지도 방안을 통해 학생 간 비교로 인한 위화감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재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