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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재관 쉐마미술관장, 김범철 충북대 박물관장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박물관과 쉐마미술관이 지난 5월 7일(목) 오후 1시 30분 충북대 박물관 멀티미디어실에서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에 대한 학술 조사 및 연구, 그리고 지역민의 역사·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문화유산 및 예술작품 관련 학술 공동연구 추진 ▲연구 분야의 자문 및 상호 지원 ▲문화유산 및 예술작품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민 대상 전시 및 문화사업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한다.
현재 양 기관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협업해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뮤지엄×즐기다」를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인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미래를 그리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유산과 현대예술의 융합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통로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범철 충북대 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국가거점국립대학 박물관으로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쉐마미술관과의 협약은 학문적·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박물관은 중원지역의 구석기 문화를 조명하는 상설전시와 다양한 테마의 특별전을 운영해왔으며, 정북동토성 등 지역 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쉐마미술관은 서양화가이자 교육자인 김재관 관장이 2009년 설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창작과 연구, 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실천적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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