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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회 친환경 대축제 ‘그린 green 페스티벌’ 개막9~10일 동부창고서 자원순환 관련 체험 및 공연 개최

청주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친환경 대축제 ‘청주 그린 green(그린) 페스티벌’이 9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개막했다.

이날 오후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행사 주최‧주관사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SK하이닉스 및 16개 후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재활용에 사용할 물품을 가져와 자원순환함(바구니)에 넣고 이를 환경가치로 환산해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되는 물품의 무게에 따라 탄소배출량이 어느 정도 줄어드는지 등을 바로 확인하면서, 자원순환의 효과에 대해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를 담은 슬로건 팸플릿을 들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그린 그린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와 16개 기업이 후원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 대축제로 탄생시킨 청주시 첫 사례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존(무대&행사) △UP존(체험 및 전시) △PRE존(자유체험) △RE존(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친환경매직버블공연, 슬로우 패션쇼 등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UP존은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변형 없이 새활용하는 체험 전시 공간으로 운동화끈 인형 만들기 등 1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 지속가능한 소비를 체험하는 공간인 PRE존, 자원재활용을 교육과 퀴즈로 체험하는 RE존까지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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