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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장날 외지 상인들 도로 무단점유 ‘골머리’시장 상인들 “가게 앞 도로 무단점유 영업불편·피해 커”

▲ 조치원읍 상리 전통시장 내 도로가 외지에서 들어온 상인들의 무단점유로 교통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시장 상인들 “가게 앞 도로 무단점유 영업불편·피해 커”
“수차례 민원 제기에도 시 담당 부서 떠넘기기만…한심”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이춘희 시장) 조치원읍 상리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5일 장날 외지에서 들어오는 상인들의 도로 무단 점유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조치원읍 상리 시장 상인들은 이미 3개월 전에 시청을 찾아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전통시장 내에서 ‘화창상사’를 운영하는 김도윤 씨는 “5일 장날 외지에서 들어오는 장사꾼들이 남의 가게 앞 도로를 무단 점유해 장사를 하고 있어 영업 불편은 물론 피해가 크다”며 “교통 소통도 원활치 않아 수차례 시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행정기관은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곳 조치원 교차로(쪼랑말 입구에서 전통시장 입구 지나는 노선)는 도로 구간으로 청주서 넘어오는 차량과 조치원 역 쪽에서 진입하는 유일한 교차로 인데도, 장날 외지에서 들어오는 장사꾼들이 도로를 무단 점유해 좌판을 벌리고 있어 있다”며 “세종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담당 부서인 교통과와 도로과는 떠넘기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전통 시장 상가 업주들은 시에서 시장 내 도로를 확장 한다고 해서 가게 터를 줄여가면서 까지 손해를 감수했는데, 시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장사꾼들의 도로 무단 점유에 대해 서는 손을 놓고 있는 지 한심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조치원읍사무소 관계자는 “파악을 해 보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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