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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의 꾸준한 진심, 500번째 헌혈로 이어지다
▲ 26년간의 꾸준한 진심, 500번째 헌혈로 이어지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22일 강호중님이 생애 5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호중님은 1999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26년 동안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2006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 긴급헌혈봉사단에 가입하여, 헌혈 주기인 2주마다 빠짐없이 생명나눔을 실천해오며 500회라는 헌혈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강호중님은 2024년 생명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혈모세포 기증과 장기기증 등록까지 마친 그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헌혈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작은 용기만 내시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말로 헌혈의 가치를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헌혈 참여뿐 아니라, 헌혈증서를 모아 헌혈증서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해 왔으며, 그 따뜻한 나눔은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임군빈 원장은 “강호중 님의 꾸준한 헌혈 활동은 다른분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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