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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사람, 잇다>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들이 모두 진천에 모였다
▲ 찾아가는 뮤지엄 포스터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회장 이용미)는 2025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사람, 잇다>를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 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각 기관의 대표 소장품을 한데 모아 진천군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청북도와 함께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가 추진한 프로젝트로, 문화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2023년 충북 단양에서 ‘물결-잇다’로 시작하여 2024년에는 충북 음성군에서 ‘길을-잇다’, 올해에는 충북 진천군으로 ‘사람, 잇다’까지 오게 되었다.

이번 연합전시 <사람, 잇다>는 ‘사람’이 서로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의미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들 사이의 연대와 교류, 상호작용의 흔적, 그리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형성된 유물과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있다. 충청북도 각지의 박물관·미술관이 함께 준비한 약 90점의 유물과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합전시에서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출품한 보물 ‘최석정 초상’과 ‘영정함’을 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참여 기관은 국립청주박물관과 국립공군박물관, 반기문평화기념관, 법주사 성보박물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운보미술관, 의림지역사박물관, 지적박물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진천종박물관, 중원대학교박물관, 철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대학교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 한국공예관, 충북대학교박물관, 충주박물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으로 총 23관이며, 전시와 연계한 14개의 프로그램과 4개의 진천 소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주최 충청북도, 주관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후원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으로 마련된 전시에 진천군 지역민과 충청북도 도민들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 관람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홈페이지 (https://cbmuseum.or.kr/), 인스타그램(cbmuseum_)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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