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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 사례 심포지엄 개최
▲ 충북대학교병원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 사례 심포지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하는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센터장 김헌)는 5월 26일,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25년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사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관련 질환이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건강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문제를 조명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업병안심센터 자문 및 현장조사 사례 ▲직업성 알레르기 사례 ▲화학적 손상 사례 등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용노동부 대전청 및 산하 지청 담당자, 대전·충남북 근로자 건강센터 관계자, 직업병안심센터 협력병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업병 예방과 산업보건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헌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는 2022년 12월 14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재발 방지를 위해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직업력 확인과 직업병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필요시 직업환경전문의의 판단을 통해 고용노동청에 보고하고 사업장 조사 및 산업보건 자문도 진행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명시된 24개 직업성 질병 발생 시에는 즉시 보고 체계를 가동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직업병 진단 시 필요한 검사비 일부(최대 20만 원)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1588-6798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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