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니이리나(봉명고1학년, 왼쪽)와 박안겔리나(중앙여고1학년, 오른쪽) 학생 |
충북대(총장 고창섭)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태옥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하는 충북 최초의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KoreaIn’이 지난 5월 24일(토)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진행된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라디오 작가, DJ, 게스트가 되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이번 활동에는 니이리나(봉명고 1학년), 박안겔리나(중앙여고 1학년) 등 청주 지역 고려인 고등학생 9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니이리나, 박안겔리나 학생은 “라디오 작가와 DJ가 되어 실제 방송처럼 진행해보는 경험이 무척 새로웠다. 처음엔 떨렸지만 직접 기획하고 목소리를 녹음하며 방송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KoreaIn’ 동아리를 지원하는 대학생 도우미 4명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민창(러시아언어문화학과 4학년) 학생은 “KoreaIn과 같은 동아리 활동은 지역사회 통합의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이 다문화 청소년 동아리인 ‘KoreaIn’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문화 교류 활동에 주목해, 고려인 청소년들의 충북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자 관련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공동 기획했으며, 'KoreaIn'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