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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대 유학생·교강사 100여 명, 대통령별장 견학 |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소속 외국인 유학생 85명, 교강사 등 100여 명이 지난 5월 23일 청주 청남대에서 ‘대통령별장 견학’과 ‘2025 청남대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충북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견학에서는 1983년부터 2003년까지 역대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된 청남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유학생과 교강사들은 고즈넉한 정원과 대청호 조망대를 차례로 둘러보며 충북 지역의 자연경관을 몸소 체험했다.
정오에 마련된 한식 도시락 오찬은 한국 음식문화의 깊이를 느끼게 했다.
오후에는 ‘2025 청남대 재즈페스티벌’이 열려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낮의 맑은 햇빛 속 라이브 무대부터 석양이 깔린 밤 공연까지, 유학생들은 한국 공연문화의 다채로움을 만끽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페스티벌 현장 사진과 영상을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충북의 관광·문화 자원을 본국에 소개하는 ‘미니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필리핀 출신 한국어교육과정 1급 에발레 니카나 잼 학생은 “대청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재즈 무대와 전통 체험 코너가 인상적이었다”며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째즈와 현장의 멋진 풍경을 알렸다”고 말했다.
류제천 국제교육원 원장은 “대통령별장 견학과 재즈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유학생과 교강사 모두 충북의 역사·문화·자연을 폭넓게 이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는 2025년 충북 RISE(Regionally Innovative & Specialized Education)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육원과 유학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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