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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성중 롤러부, 왼쪽부터 이태희, 이수정, 권세진, 김단율 |
충청북도 단양군의 작은 농산촌 학교인 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경기에 참가한 단성중학교 선수 4명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3학년 권세진 학생은 ▲여중부 P5,000m ▲E10,000m ▲3,0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등극, 대회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3학년 이태희 학생은 ▲여중부 3,000m 계주 금메달 ▲P5,000m 및 E10,000m 동메달을 획득했고, 3학년 이수정 학생 역시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성과에 기여했다.
단성중학교는 전교생 48명의 소규모 농산촌 학교로, 정식 롤러 경기장이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이는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단양 지역 롤러 지도자들의 헌신적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권세진과 이태희는 오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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