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은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부모교육과 공개수업을 실시하며, 교사-학부모 간 신뢰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연결된 교육을 가정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모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의성 변호사를 초청하여 「아이의 성장을 위한 교사-학부모 협력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김 변호사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간의 신뢰와 소통이 핵심이며,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아이들은 더 건강하게 성장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개수업은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꿀벌이 되어 꽃들을 도와주는 게임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보드게임을 통해 쓰레기 괴물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아보며 환경문제 해결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우리가 유치원에서 실천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부모님께 알려주어 뿌듯했고, 모든 사람들도 우리처럼 탄소중립을 실천해서 지구를 지켜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는 협력의 출발점은 서로의 신뢰라는 말을 인상 깊게 들었다., 아이들의 생활 속 실천은 가정과의 협력 없이는 완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교사는 “유아기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교육하고, 이를 가정과 연계하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심어주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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