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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남산초, 1학년 마을 나들이 운영학교 밖 교실에서 마을을 만나다
▲ 충주남산초, 1학년 마을 나들이 운영

충주남산초등학교(교장 오봉석)는 2025년 6월 2일 월요일,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 마을 나들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마을 공간을 직접 걸으며 배움과 체험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교육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용산동 마을교육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서는, 사천개 생태하천 – 충주천 – 옹달샘시장 – 용산시민공원 등 총 4곳을 순회하며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사천개에서는 생태하천의 구조와 역할을 배우고, 루페(손망원경)를 활용해 수서생물과 식물을 관찰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물속에 진짜 물고기가 있어요!”라며 신기해했고, 실제로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용산시민공원에서는 단오를 맞아 전통음식 체험으로 인절미 만들기 활동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콩가루를 손에 묻히며 인절미를 직접 빚고, 따뜻한 떡을 나누어 먹으며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따뜻한 환영과 연결의 시간이 되었으며, 마을이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충주남산초 오봉석 교장은“이번 마을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학교 주변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게 하며, 마을을 배움의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온마을배움터가 함께하는 학교자율시간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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