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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우주배달 프로젝트’ 운영
▲ 천체망원경도서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본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박병준)주관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도서관–우주배달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가의 천체망원경을 구입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우주를 보다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천체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천체 관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민의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장소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청주기적의도서관이며, 충북 도민 누구나 각 기관의 프로그램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비는 사전 신청 후 직접 수령하며, 대여 기간은 약 10~12일간이다.

특히, 지난 6월 10일(화)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천체망원경 사용법 세미나’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치복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수석부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별자리 이야기를 곁들여 망원경 사용법을 설명하고, 야외 관측 체험까지 진행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우주배달 프로젝트’는 도민이 과학기술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천문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과학문화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덧붙여 “이번 세미나와 같은 교육형 연계 행사는 오는 7월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센터는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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