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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윤초, 찾아오는 체험학습『가방없는 날』운영전교생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 가득
▲ 가방 없는 날

음성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창현)는 전교생 46명의 작은 학교지만 충청북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따라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적정규모학교는 적정 수준의 학생 수, 학급수, 학급당 학생 수 등을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부윤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가방없는 날』을 3일 동안 운영하였다. 단순히 마술 공연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마술과 풍선아트를 직접 배워보고 친구들 앞에서 시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샌드아트를 이용하여 이야기의 장면을 상상하여 꾸며보았고 케이크 만들기, 도자 물레 체험, 냅킨 공예 등으로 저마다의 손재주를 뽐내보았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동력기를 만들어 친구들과 즐겁게 날려보고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베트남, 필리핀, 일본,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앵무새, 팬더 마우스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관련된 동물들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기도 하였다. 마지막 시간인 레크레이션 게임을 마친 최○수(초5) 학생은“이번 주에 엄마 생신이 있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고 동생과 함께 배운 마술쇼를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김창현 교장은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주도의 능동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 같다.”며 “전교생이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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